'혼자인 사람에게 책을 권한다' 를 읽고
'외로울 때 혼자 걸어요. 쓸쓸할 때 책과 걸어요'
책은 혼자인 나에게는 친구이다.
글자만 보는 것이 아닌 마음을 보는 것이다.
어린 시절, 청소년 시절, 중년의 나이에 많은 경험을
짤막하게 책에 담긴 내용이네요.
양계장, 할머니 이야기, 중고등학교 미술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도시락 반찬 얘기에서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공감이 갑니다
가슴 아픈 일도 있어서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매를 하기 위해 배움에 열정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독서를 하게 된 동기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술술 잘 읽혀서 얼른 읽었습니다.
앞으로 작가님 미래에 좋은 일만 있기를 응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